희망찬 정유년 새해, 함께 도약합시다

 

2017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들이 지난 해 가장 기뻤던 일중의 하나가 우리 경영정보학과에 합격한 일이기를 기대합니다.

경영정보학과 교수진과 동문회는 여러분들의 손을 이끌고 미래로 점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17 새내기 여러분들은 경영정보학과 교수진이 이끌고, 동문회가 밀어주는 가운데 새로 탄생한 경영정보학과생으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모바일 시대를 지나 만물인터넷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약진하십시다.

우리 경영정보학과는 1985년도에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 정보산업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1,500여 동문을 배출한 유서 깊은 학과입니다.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동국대학교 최우수학과로서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갑시다.

지난 십여 년 동안 경영대학은 지금은 실패하였다고 평가되는 실험적인 학부제 실시해 왔고, 급기야 5년 전에는 학내외 정치적 상황으로 말미암아 학과제가 폐지되고 경영학부 단일전공으로 통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영학부로 통합된 이래 우려하였던 현상들이 발생하였고, 그중 대표적인 것이 경영대 45명의 통합된 교수조직과 300여명의 통합된 경영학부생들, 모두가 주인도 아니고, 열정도 없는 무기력만 존재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학교가 정책적 실수임을 자인하고 다시 학과제로 재모집한 첫 번째 신입생들이 여러분들인 것입니다.

최근 수년간 우리들은 글로벌 무한경쟁의 환경에서 모바일시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모바일시대, 수년 내에 다가올 만물인터넷(IoT)의 시대는 모든 것이 연결(Connect) 되는 초연결 사회를 지향하고 있기에, 이를 제4차 산업혁명이라 일컫고, 그 변화와 혁신의 정도는 모바일 시대에서 마저도 예견하기 어렵다고 회자되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수십만 대의 하드웨어인 TV가 인터넷에 연결된 IPTV 시대, 스마트폰으로 수천만 명이 연결된 지금의 모바일 시대를 비교해보면 가까운 미래는 수십억 개의 기계와 자동차 등 모든 것이 연결될 만물인터넷 시대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 예견되고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경영정보학과가 고전적인 기업중심의 경영정보학을 추구하거나 또는 상당부분의 경영정보학과가 경영학으로 통합된 상황에서, 동국의 경영정보학과는 2017학년도부터 새로 맞이할 여러분들, 신입생들을 위해 기존의 교과과정과 체제를 과감히 버리고, 기업중심의 영역에서 초연결 사회로 확대하여 국내 어느 학과에서도 볼 수 없는 혁신적 교과과정과 교육체제로 혁신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업의 추진은 우리대학에서 평가가 최우수등급의 교수진으로 학과가 구성되고, 각 교수들이 현상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맞이할 새내기들에게 희망과 미래지향적 목표를 주기 위한 혁신적 마인드를 갖추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우리 학과의 이러한 노력을 지지하며, 2017 새내기 여러분들이 선배들의 찬란했던 유산을 더욱 더 발전시키기를 희망하기에 여러분들의 선배들은 지속적인 후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대학에서는 최초로 알고 있는 동문회에서 새내기들에게 학과점퍼를 제작하여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되게 된 것입니다.

2017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들은 입학과 동시에 자긍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혁신된 교과과정으로 빅데이터, IoT, 및 Servitization 등의 미래지향적 전문성을 갖기에, 알파고의 시대, 머신러닝의 시대에 곧 소멸해버릴 AI가 대신할 직업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에 새로운 인재로서 다시 태어날 것이기에 아마도 여러분들이 졸업할 가까운 미래에는 취업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국내 어느 학과에서도 없는, 입학확정과 동시에 우리 학과의 관심과 격려를 받을 것이며, 1,500여 동문들은 여러분들의 후원자이자 멘토로서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이끌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벌써 여러분들의 선배들은 약 1억여 원을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실습실 개선사업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학과점퍼를 포함한 2월 15일 행사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교수진들은 적극적으로 여러분들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대학에서 가장 애교심과 자긍심이 있는 구성원이 될 때까지 진력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행동해야 될 때입니다!
새내기 여러분! 여러분들은 교수진과 동문회와 더불어 새로이 시작하는 경영정보학과의 전통을 다시 세우는 과업을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과의 전통은 지난 몇 년간 단절되었었지만, 우리 9명의 교수진과 1,500여 명의 동문들과 함께 손잡고 약진하면 여러분들이 새로이 학과전통을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 구성원 상호간의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국내, 아니 세계에서 최고의 경영정보학과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손잡고, 이끌고, 밀면서 약진해 나갑시다!

 

2017년 정유년 새해 첫날

경영정보학과 학과장 교수 이 종옥